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정규 2집 앨범 ‘윙즈(WINGS)’ 타이틀곡 ‘피 땀 눈물’로 정상에 올랐다. 함께 후보에 오른 샤이니를 제친 결과다.
앞서 MBC뮤직 ‘쇼챔피언’, 엠넷 ‘엠카운트다운’ 등 주요 케이블채널 음악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방탄소년단은 이날 컴백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3관왕을 달성하며 주요 음악방송 트로피를 싹쓸이하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은 수상 후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만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스태프들에게 영광을 돌리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최신 빌보드 차트에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6위로 진입하며 한국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월드 앨범 차트와 월드 디지털 송 차트, 소셜 50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화려한 성적을 보이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갓세븐, SF9, 샤이니, 다비치, 다이아, 달샤벳, 디셈버, 레이디스코드, 마틸다,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산들, 빅브레인, 아이오아이, 에이핑크, 이예준, 크레용팝, 투포케이, 펜타곤, 헤일로 등이 출연한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