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서형석이 2라운드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서형석(신한금융그룹)은 21일 경상북도 칠곡군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2, 715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 원) 2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쓸어 담으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적어낸 서형석은 2위 윤정호(파인테크닉스)에 2타 차 앞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전날도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기록한 서형석은 이틀 연속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이름을 옮겼다.
손준업, 이승택(브리지스톤), 박준섭, 이형준(이상 JDX멀티스포츠)이 중간합계 11언더파 공동 3위로 뒤를 따랐다. 올 시즌 대상 포인트, 상금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진호(현대제철)는 대상포진으로 기권을 선언했다.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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