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고동현 기자] LG 첫 안타의 주인공은 이천웅이었다.
이천웅(LG 트윈스)은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1차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6회 팀의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LG는 6회 2아웃까지 상대 선발 에릭 해커를 상대로 1안타도 때리지 못했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3개만 얻었다.
6회 첫 두 타자 역시 범타로 물러난 상황. 이천웅이 분위기를 바꿨다. 이천웅은 깨끗한 우전안타를 날리며 팀의 첫 안타 주인공이 됐다. 20타자만에 나온 첫 안타다.
한편,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 속에 6회초 현재 양 팀이 0-0으로 맞서 있다.
[LG 이천웅. 사진=창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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