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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네이마르(24)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했다.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다.
2013년 브라질 산투스에서 이적한 네이마르는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MSN 라인’을 구축하며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끌고 있다.
네이마르는 “새로운 계약을 맺게 돼 정말 행복하다. 바르셀로나는 내 집이다”고 기뻐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1500유로(약 186억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오넬 메시(273억원)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다.
여기에 경기 출전과 성적 등 각종 옵션 등이 추가되면 최대 2500만유로(31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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