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 자비바카 공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러시아월드컵의 마스코트가 공개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2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8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 자비바카를 소개했다. 늑대를 형상화한 자비바카는 FIFA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투표결과 53%의 표를 획득해 호랑이(27%)와 고양이(20%)를 제치고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로 결정됐다.

2018 러시아월드컵은 2018년 6월 14일 모스크바에서 개막전이 열린다. 러시아월드컵은 모스크바, 소치 등 11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한국은 러시아월드컵을 통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한국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3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다음달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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