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동부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원주 동부 프로미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1라운드 홈 경기서 부산 kt 소닉붐에 91-85로 이겼다. 동부는 시즌 첫 승, kt는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전반전은 kt의 페이스였다. 대체 외국선수로 급히 kt에 들어온 제스퍼 존슨이 예상 외로 좋은 몸 놀림을 보여줬다. 전반전에만 3점슛 3개 포함 14점을 올렸다. 래리 고든, 조성민, 김우람, 박상오 등도 고르게 활약했다.
동부는 웬델 맥키네스와 로드 벤슨이 골밑에서 분전하며 추격했다. 결국 맥키네스와 벤슨이 후반 들어 흐름을 바꿨다. kt는 크리스 다니엘스가 부상으로 뛰지 못하면서 정통 빅맨이 없다. 맥키네스와 벤슨은 kt 골밑을 유린하며 3쿼터에만 19점을 합작했다. kt가 골밑 도움수비에 집중하자 허웅과 두경민이 3점포를 터트렸다.
동부는 4쿼터에도 맥키네스가 골밑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김주성이 kt 조성민을 효과적으로 막자 kt의 막판 승부처 득점루트가 막혔다. 김우람과 고든이 3점포를 터트렸으나 주도권을 넘겨줬다. 동부는 경기 막판 맥키네스와 허웅을 앞세워 승부를 갈랐다. 맥키네스가 29점, 벤슨이 23점으로 맹활약했다. kt는 존슨이 3점슛 6개 포함 25점으로 분전했다.
[맥키네스.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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