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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블레어 위치’가 11월 24일 개봉한다.
‘블레어 위치’ 시리즈는 1999년 1편이 개봉되어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리고 2억 4,8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공포 영화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이번 ‘블레어 위치’는 1편의 17년 후 이야기를 담은 속편으로 미국 개봉 이후 동시기 개봉작 중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화제작이다.
지난 9월에 진행되었던 제 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는 무섭고 훌륭한 후속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토론토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국내 블로거가 4년째 영화제를 방문하는데 ‘블레어 위치’ 상영날 가장 큰 비명을 들은 것 같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온라인 예매 오픈 3분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블레어 위치’는 공포 차세대 주자 애덤 윈가드 감독의 연출로 기존의 공포 영화들과는 다른 새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코리아스크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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