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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솔비가 성형을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는 가수 바다, 스테파니, 솔비, 라붐 솔빈이 출연했다.
이날 솔빈은 예쁜 어린이 상을 받은 이색 이력을 자랑하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고, 패널들은 "지금 하고 똑같다. 모태미녀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박나래는 솔빈에 "얼굴에 손댔냐"라고 물었고, 솔빈은 "안 했다. 치아 교정만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스테파니에 "고치고 싶은 곳 없냐"라고 물었고, 스테파니는 "난 방송 모니터를 잘 안 하는 편이다. 고치고 싶어 질까 봐"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숙은 솔비에 "솔비 씨는 방송 모니터를 많이 했냐"라고 물어 당황케 했고, 솔비는 "난 내 얼굴 모니터 하는 걸 좋아한다. 혼자 웃기도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숙은 솔비에 "얼굴엔 불만 없냐"라고 물었고, 솔비는 "얼굴뿐만 아니라 몸도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박소현은 솔비에 "'언어 깜빡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고, 솔비는 "언어에 약해서 말실수를 많이 한다"라며 "휴대전화 매장에 가서 '안드로메다 전화 있어요?'라고 물은 적이 있다"라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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