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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갓세븐 유겸이 중국서 눈물을 보인 뱀뱀의 흑역사를 폭로했다.
25일 밤 방송된 엠넷 '갓세븐의 하드캐리'(이하 '하드캐리')에서는 그룹 갓세븐이 태국을 방문했다.
이날 갓세븐은 태국 팬미팅 후 숙소로 돌아와 휴식 시간을 가졌고, 진영은 JB에 "지금 되게 리더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잭슨은 진영에 "리더 같은 게 아니라 리더라. 최고의 리더"라며 약 올렸고, 뱀뱀이 말리자 "너 자꾸 나한테 왜 그러냐"라고 정색했다.
이어 잭슨은 뱀뱀에 "내가 너한테 이러면 또 울 거지?"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고, 유겸은 "내가 똑같이 해보겠다. 중국에서 멘트 정리를 할 때 잭슨이 뱀뱀에 '너 왜 자꾸 나한테 그러냐'라고 하자 뱀뱀이 '나 진짜 못 하겠어'라며 눈물을 보였다"라고 폭로했다.
또 잭슨은 뱀뱀에 "미안하다. 그때 내가 널 서운하게 했다. 내가 화 안내기로 했다"라며 사과했고, 뱀뱀은 "유겸도 그런 일이 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잭슨은 진영에 "오늘 생일인데 소원이 뭐냐. 다 들어주겠다"라고 물었고, 진영은 "우리 리얼리티 끝날 때까지 뱀뱀 모자이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잭슨은 멤버들에 "이렇게 하면 (뱀뱀이) 또 상처받는다"라며 제지시켰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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