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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서인영과 래퍼 크라운제이가 입맞춤으로 8년 만에 두 번째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25일 밤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개그맨 허경환, 개그우먼 오나미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어 방송 말미에는 이들의 후임으로 프로그램에 새롭게 합류한 서인영과 크라운제이의 예고영상도 짧게 소개됐다.
"개미커플의 크라운제이, 그리고 서인영이다"고 자신들을 소개한 이들 커플은 "늘 참을 줄 알고, 존중하고, 옆에서 아끼고 사랑해주겠다"는 글을 읽어나갔다. 또 "키스해"라는 시민들의 연호 속에 입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지난 2008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했던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이번 합류로 8년여 만에 가상부부로 재결합하게 됐다.
'님과 함께2' 속 서인영과 크라운제이의 이야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인영과 크라운제이.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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