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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북미 인기프로스포츠 4종목 중 3종목을 볼 수 있게 됐다.
MBC스포츠플러스는 "메이저리그에 이어 NHL과 NFL까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들을 모두 아우르며 국내 시청자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26일 밝혔다.
NHL은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아이스하키 리그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0월 27일 오전 9시부터 MBC스포츠플러스2를 통해 NHL을 생중계한다.
또한 MBC스포츠플러스는 NHL과 함께 지난 18일부터는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이자 우리나라에서는 '슈퍼볼'로 잘 알려진 미식 축구리그 NFL을 중계하고 있다.
현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중계로 인해 녹화 중계되고 있는 NFL은 메이저리그 중계가 끝나는 11월부터 생중계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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