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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두 번째 스물'(감독 박흥식 제작 민영화사 배급 리틀빅픽처스)의 리턴 커플 김승우·이태란이 본편의 애틋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포옹스틸 4종을 공개했다.
'두 번째 스물'은 20대에 뜨거운 사랑이었던 남녀가 오해와 엇갈림 속에 이별을 맞이한 뒤 40대에 운명적인 재회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원조 로맨스킹 김승우가 영화감독 민구 역을, 대세 드라마퀸 이태란이 안과의사 민하 역을 맡았다.
민구와 민하는 13년 만에 이탈리아에서 재회한 뒤 일주일간 특별한 여행을 하며 미처 알지 못했던 서로의 속마음과 속사정에 대해 알게 된다.
'두 번째 스물' 포옹스틸 4종은 민구와 민하가 운명적 재회를 하게 된 순간의 포옹, 서로를 그리워했던 속마음을 고백하는 호텔에서의 포옹, 과거 이별에 대해 이야기하다 나누는 애틋한 감성의 포옹 등이 담겨 있다. 올가을 단 하나의 고품격 로맨스로 관객들을 찾아오는 '두 번째 스물'은 오랜만에 만나는 정통 멜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두 번째 스물'은 내달 3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두 번째 스물'. 사진 = 리틀빅픽처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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