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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이혜원이 심각한 대상포진 진단을 받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병원을 찾았다.
이날 이혜원은 병원을 찾았고, 제작진에 "얼마 전부터 몸이 안 좋았다. 몸살인 가 싶어 병원을 갔다"라고 전했다.
이어 의사는 이혜원에 "얼굴이 안 좋아 보인다. 최근에 스트레스를 받고, 몸이 안 좋았냐. 병의 근원은 수두 바이러스다. 애들한테 옮길 수도 있다. 대상 포진이라는 병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이성미는 "대상 포진 정말 아픈데"라며 걱정했고, 이혜원은 "이 병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의사는 이혜원에 "이미 많이 진행이 됐다. 물집이 많이 생겼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 안 된다. 심각하다"라고 덧붙였고, 이혜원은 제작진에 "서럽더라. 내 몸도 챙기지 않고, 앞만 보고 일만 했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성미 애들한테 옮길 수도 있다고 하니까 겁이 나지 않냐. 나는 6개월에 한 번 씩 병원에 가 방사선 치료를 받는데 그 하루는 아이들과 격리되어 있으라고 한다. 그럴 때 정말 힘들다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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