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기대작 KBS 2TV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측이 국내 최정상 가수로 구성된 화려한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28일 '마음의 소리' 측은 "타이거 JK를 시작으로 박정현, 정엽, 다이나믹듀오까지 자타공인 최정상 가수들이 함께할 예정"이라며 OST 라인업을 밝혔다. 특히 타이거JK의 노래에는 아내인 가수 윤미래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마음의 소리'는 단순즉흥이 생활인 만화가 지망생 조석과 상상 그 이하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일상이 담긴 요절복통 웹드라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주)가 의기투합해서 만드는 작품이다.
'마음의 소리' 측은 "흔쾌히 OST 제안을 받아들여준 타이거 JK와 윤미래, 박정현, 정엽, 다이나믹듀오에게 너무 고맙다. 모두가 노력해준 덕에 네 팀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OST가 탄생했다"며 "각 OST는 극 사이사이에 담겨 장면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며, 보는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음의 소리'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오는 11월 7일 첫 공개 예정이며,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되어 오는 12월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타이거JK, 윤미래, 박정현, 정엽, 다이나믹듀오. 사진 = 각 소속사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