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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스카 여신’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케이트 업튼, 아리아나 그란데 등의 누드사진을 유출한 해커 라이언 콜린스(36)가 징역 18개월을 선고받았다고 27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라이언 콜리스는 지난 3월 컴퓨터 사기 및 오용에 관한 법률(Computer Fraud and Abuse Act) 위반으로 기소됐으며, 결국 18개월의 철창 신세에 처해졌다.
라이언 콜린스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한 달 동안 제니퍼 로렌스 등 유명 연예인의 개인 사진과 비디오, 개인 정보 등을 해킹한 혐의를 받았다.
브루스 브랜들러 변호사는 콜린스가 유명 여성 연예인들을 상대로 50개의 클라우드 계정과 72개의 메일 계정에 침입했다고 밝혔다.
FBI는 2014년 9월부터 ‘셀럽게이트’로 명명된 해킹 사건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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