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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드라마 '모래탑~너무 잘 아는 이웃~'을 오는 31일부터 방송한다고 케이블채널 채널J가 밝혔다.
드라마는 모두가 동경하는 호화로운 타워 맨션에 이사 온 평범한 가족들과 섬뜩하면서도 무서운 이웃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연속 유괴 사건을 그린 서스펜스다. 타워 맨션 특유의 차별, 거주자들끼리의 질투, 경쟁, 허영심 등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렸다.
배우 칸노 미호가 두 아이의 엄마 타카노 아키 역, 드라마 '영업부장 키라 나츠코'에서 워킹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마츠시마 나나코가 완벽하고 지능적인 이웃집 여자 사사키 유미코 역을 맡았다.
그 외 에그자일(EXILE), 산다이메 제이소울 브라더스의 이와타 타카노리가 어린이 체조 교실의 꽃미남 체조 코치이자 타카오 아키의 고향 친구 우부카타 코헤이를 연기한다.
31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채널J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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