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성남(경기도) 김지은 기자] 구찌가 지난 27일 경기도 성남 현대백화점 판교에서 국내 최초로 구찌 타임피스&주얼리 특별 전시 오픈행사를 진행했다.
구찌 타임피스&주얼리 특별전시는 ‘호기심의 방’을 테마로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알레산드로 미켈레 특유의 심미적 시각과 브랜드의 독자적 스타일을 담았다.
꽃과 꿀벌 등 자연에서 영감받아 주얼리와 결합시켜 유니크한 매력을 자아냈다. 또한 각종 보석의 결을 재현해 보디에 담은 시계나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두줄시계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돋보인 것은 국내에 한정으로 출시된 지-프레임 워치다. 브랜드의 삼선 시그니처 스트랩과 스퀘어 보디가 특징인 시계로 이날 현장에 참석한 공효진이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지-프레임 워치를 포인트로 매니시한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체크패턴이 멋스러운 레드컬러 머플러와 꿀벌과 작은 꽃잎 모티브로 장식된 링과 뱅글을 믹스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공효진은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보여준 진정한 동시대성과 미학적인 관점에 매료됐다.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찌 타임피스&주얼리 특별전시는 오는 11월 3일까지 경기도 성남 현대백화점 판교에서 진행된다. 이후 특별전시는 아시아 주요도시를 돌며 진행될 예정이다.
[공효진.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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