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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뉴스룸'이 평소 금요일 방송보다 10분 늘어난다.
28일 JTBC는 "오늘 '뉴스룸'은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기존 편성 시간인 오후 7시 40분보다 10분 당겨진 것이다. 진행은 전진배, 이지은 앵커가 맡는다"고 밝혔다.
이날 '뉴스룸'은 평소 금요일 뉴스 보다 10분 늘어난 60분 동안 진행된다.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뉴스룸'에 이어서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오후 8시 30분부터 전파를 탄다.
평소 밤 12시 30분에 방송되는 '끝장토론'도 한 시간 앞당겨져 이날 밤 11시 30분부터 방송된다. 토론은 '최순실 블랙홀에 빠진 박근혜 정부, 미래는?'이란 주제로 채워진다.
[이지은, 전진배 앵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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