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나이키골프)이 공동 12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 7421야드)에서 열린 2016-2017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42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9위에 위치했다.
노승열은 전반에만 버디 4개를 기록했고, 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더 줄이면서 1라운드를 마쳤다. 9언더파 63타의 단독선두 케빈 스트릴먼(미국)이 노승열에게 4타 앞섰다. 노승열로선 좀 더 힘을 내면 최상위권 도약도 가능하다.
김민휘는 1언더파 17타로 공동 69위에 머물렀다.
[노승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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