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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감성 발라더’ 오유준이 MBC 일일 드라마 ‘다시 시작해’ OST ‘부탁이 있어요’를 발표했다.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기분 좋은 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 OST를 통해 탁월한 가창력을 보여준 오유준은 지난 1월 드라마 ‘다 잘 될 거야’ OST ‘한 사람아’ 이후 오랜만에 신곡 녹음에 참여했다.
신곡 ‘부탁이 있어요’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주제로 전주의 클래시컬한 피아노 연주가 감성의 매듭을 푸는 듯한 느낌으로 시작된다. 후렴구에선 애절한 멜로디와 화려한 스트링 라인이 슬픔을 배가시킨다. 기승전결이 확실한 정통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평이다.
중국판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뛰어난 중국어 가창 실력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오유준은 이후 중국 활동을 병행하며 이번 OST 가창을 통해 팬들에게 반가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사진 제공 = 더하기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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