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안양 최창환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 가드 김기윤이 허리통증 탓에 엔트리서 제외됐다.
KGC인삼공사는 2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상대로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김기윤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허리통증 탓이다. 김승기 감독은 김기윤의 컨디션에 대해 “비시즌에 허리를 다쳐서 2주 동안 쉬었던 적이 있다. 시즌 초반 경기력이 안 좋아서 물어보니 여파가 있는 것 같다. 경기력이 올라오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실제 김기윤은 올 시즌 2경기서 평균 9분 50초를 소화하는데 그쳤다. 전자랜드전에는 김종근이 선발 출장한다. 김승기 감독은 “(박)찬희가 신장을 지닌 가드인 만큼, 백업 가드로 활용할 자원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윤.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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