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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에릭남, 박세영, 이창섭이 남다른 '삼둥이 케미'를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는 가수 에릭남, 배우 박세영,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순록부족 차탕족 마을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에릭남, 박세영, 이창섭은 함께 출발한 후발대였던 만큼 이미 돈독해진 우정을 자랑했다. 이들은 차탕족 마을로 향하던 중 우박이 떨어지고 험난한 길이 이어지자 서로에게 손을 내밀고 의지했다.
차탕족과 함께 생활하며 순록을 돌봐야 했던 세 사람은 또래답게 그 무엇을 하던 잘 통했다. 순록에게 풀을 먹이고 순록을 타는 체험을 하며 마치 오래 알고 지낸 또래 친구들처럼 편안한 케미를 드러냈다.
이후 순록고기를 먹을 때도 세 사람은 서로를 챙겼다. 이창섭은 고기를 받자마자 에릭남, 박세영에게 전했고, 마지막에서야 자신이 먹었다. 세 사람은 함께 순록고기 먹방을 선보이며 찰떡 케미를 보였고, 막내 라인의 남다른 우정을 더 굳건하게 했다.
막내 라인으로 '삼둥이'라는 별칭을 얻게 된 에릭남, 박세영, 이창섭은 의외의 꿀조합으로 정글 생존을 해내가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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