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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최수종의 놀라운 동안이 다시 한 번 인증됐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잘 살아보세' 녹화에는 개그맨 최양락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양락이 등장하자 최수종은 "과거 최양락이 나보다 나이가 많은 것 같아 인사를 했는데 받아주지 않더라"며 운을 띄웠다.
이에 최양락은 "최수종이 뜨기 전 얘기인 것 같다. 방송국 견학 온 일반인인줄 알았다"며 "최수종이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엄청 뜬 후에는 내 인사를 받아주지 않더라"고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1962년생 동갑임을 증명하기 위해 주민등록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잘 살아보세'는 2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최수종과 최양락.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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