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전속계약 만료로 해체 수순을 밟은 걸그룹 레인보우가 자필 편지를 29일 공개했다.
멤버 재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레인보우가 떴습니다"라고 시작하는 한 통의 편지를 사진으로 찍어 게재했다.
레인보우는 "이 인사를 외칠 때마다 늘 힘이 났고 여러분들께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 드린 것 같아 행복했어요. 저희는 DSP라는 둥지를 만나 가수라는 꿈을 이뤘고 레인보우가 되어 그 어디에서도 받지 못할 과분한 사랑과 응원을 받았어요"라고 말했다.
활동을 통해 소중한 가족을 얻게 됐다는 레인보우는 "갑작스레 쏟아진 기사 속 '해체'라는 단어가 너무 마음 아팠습니다. 여러분들도 특히 저희를 응원해주셨던 레인너스분들께도 많이 놀라고 속상하셨을 거 같아요. 비록 계약이 만료되어 함께하는 공식적인 활동이 끝나지만 저희들이 사라지는 건 아니잖아요"라며 팬들을 위로했다.
끝으로 레인보우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달리다 보면 언젠가 또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믿고요"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레인보우는 지난 2009년 데뷔한 후 약 7년만에 해체를 맞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재경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