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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2차전] '116구 역투' 두산 장원준, 니퍼트와는 또 달랐다

시간2016-10-30 17:09:0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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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김태형 감독이 장원준을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시킨 이유가 있었다.

1차전 선발투수였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일단 장원준은 좌완치고 빠른 구속을 자랑한다. 140km대 중~후반의 패스트볼을 뿌린다. 1차전서 니퍼트의 강속구에 고전한 NC 타선을 연이틀 압박할 수 있는 카드다.

물론 NC 타선은 1차전서 니퍼트의 공을 경험하면서 상대적으로 조금 느린 장원준 공을 보는 데 조금은 익숙했을 것이다. 그러나 NC 타선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타격이 시원스럽게 전개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두산의 전략은 성공했다. 이 대목에서 니퍼트와는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장원준만의 특징이 감지된다. 장원준은 굉장히 영리하다. 자유자재로 완급조절을 하고,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활용해 맞춰잡는 피칭에 능하다. 즉, 니퍼트만큼 위력적이지 않아도 타자들을 요리할 수 있는 루트가 다양하다.

장원준은 1회, 6회, 7회 잇따라 더블아웃을 엮어냈다. 박민우에게 두 차례, 박석민에게 한 차례였다. 특히 타격감이 좋은 박민우에게 변화구 위주의 승부를 한 게 주요했다. 2회와 4회에는 삼자범퇴를 유도했다. 7회까지 무려 84개의 공만 던졌다.

8회 선두타자 이호준에게 우중간안타를 맞았다. 김성욱에게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자 NC가 번트를 잘 대는 지석훈을 대타로 기용했다. 그러나 지석훈에게 한 가운데 공을 던지고도 1-6-3 더블플레이를 유도했다. 대타 모창민과 권희동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이종욱을 상대로 한 가운데로 패스트볼을 던지다 동점 좌전적시타를 맞았다.

구위가 떨어지고, 제구가 한 가운데로 몰린 상황. 그러나 김태형 감독은 이종욱 타석에서 그를 교체하지 않았다. 1차전서 이용찬과 이현승이 많은 공을 던지면서 2차전서는 조금 아낄 필요가 있었다. 장원준도 잘 알고 있었다. 박민우에게 2B2S서 회심의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잡고 추가실점을 막았다.

장원준은 타선의 4득점 지원을 받고 9회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이미 104개의 공을 던진 상황. 선두타자 나성범에게 내야안타를 맞았으나 테임즈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박석민, 김종호를 범타로 처리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니퍼트처럼 NC 타선을 완벽히 힘으로 제압하지는 못했다. 결정적으로 10개의 안타를 맞고도 무너지지 않았다. 장원준다운 피칭이었다. 결국 9회 2사까지 버텨냈다. 완투승이 유력했으나 막판 손톱이 벗겨지는 바람에 한 타자를 남기고 이현승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불펜 투수들의 에너지를 최대한 아낀 부수적 효과도 있었다.

[장원준. 사진=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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