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우승을 차지했다.
마쓰야마는 30일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 7266야드)에서 열린 2016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챔피언스(총상금 9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마쓰야마는 1번홀, 5번홀, 7번홀, 13~15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으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헨릭 스텐손(스웨덴), 다니엘 버거(미국)가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2위,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빌 하스(미국)가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김경태(신한금융그룹)가 2오버파 290타로 공동 47위, 송영한(신한금융그룹)이 3오버파 291타로 공동 52위, 안병훈(CJ그룹). 김시우(CJ대한통운)이 8오버파 296타로 공동 63위, 왕정훈, 이수민(CJ오쇼핑)은 11오버파 299타로 공동 70위에 머물렀다.
[마쓰야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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