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평산산(중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펑산산은 30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1, 6260야드)에서 열린 2016 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펑산산은 1번홀에서 보기로 출발했다. 그러나 3번홀, 5번홀, 11번홀, 14~15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아내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14언더파 270타로 2위, 양희영(PNS창호)이 12언더파 272타로 안나 노르드크뷔스트(스웨덴)와 함께 공동 3위,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이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허미정(하나금융그룹)이 9언더파 275타로 공동 9위, 신지은(한화), 장하나(BC카드),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캘러웨이)가 8언더파 276타로 공동 12위, 박희영(하나금융그룹)이 6언더파 278타로 공동 20위, 최운정(볼빅)이 5언더파 279타로 공동 24위, 지은희(한화)가 4언더파 280타로 공동 27위에 위치했다.
[펑산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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