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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의 한 여대생이 뛰어난 미모로 인해 한국 스타로 오해받고 있다고 중국 매체가 전했다.
중국 남방의 샤먼(廈門)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시위안(程熙媛) 양이 일반 연예인을 뺨치는 외모로 인해 중국 인터넷에서 '한류 스타 같다'며 칭송을 받고 있다고 중국 시나닷컴 에듀 등 매체가 30일 보도했다.
청시위안은 지난 1997년 태어났으며(올해 20살) 피아노와 고쟁 등 악기 연주에 능란할 뿐 아니라 샤먼시 현지에서 잡지 모델로도 활동 중이라고 중국 매체가 소개했다.
청시위안은 키가 168cm이며 청순한 매력이 그녀의 인기를 더욱 높이면서 "청순미로 볼 때 잘 알려진 칭화(淸華)대 밀크티녀보다 더 예쁘다"고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는 게 현지 매체 설명.
아울러 중국 인터넷에서 "얼굴 생김새가 꼭 한류 스타 같다(長得像韓國明星)"는 말을 자주 듣곤 하며 이러한 반응이 청시위안의 인기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현지 대학가에서는 자기 대학의 퀸카들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대학 자랑을 하는 풍조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청시위안이 여느 한국 유명 여성 스타만큼이나 뛰어난 외모를 갖고 있어 중국 현지 네티즌들로부터 이같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 = 샤먼대학의 퀸카 청시위안(시나 에듀)]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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