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맨틱한' 박경림 "로맨티스트·상남자 스타 섭외 중"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어김없이 유명 스타들을 섭외 중이다.

3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박경림 토크콘서트 '노-맨틱한(NO-mantic) 여자들' 쇼케이스가 열렸다.

오직 여성들을 위한 박경림 토크콘서트는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유명 스타들을 깜짝 섭외해 화제를 모았었는데 "저희 공연 특징은 당일까지 공개가 안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경림은 "매 공연마다 설문조사를 진행하는데 가장 많이 나오는 분들을 섭외한다. 게스트는 공연의 일부이긴 하나 어떤 일부든 저에겐 중요하다. 그분들이 등장할 때, 제가 드릴 수 없는 극도의 행복감이 전해진다"라며 "어떤 분을 상상하든 그가 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누구든 모시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박경림은 이번에 "최고의 로맨티스트, 상남자를 설문조사해서 많은 분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스타들을 섭외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노-맨틱한 여자들'은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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