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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는 "29일 플라시스템과 함께 부산지역 소외계층에 쌀을 기증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kt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의 사회봉사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조성민이 경기 중 3점슛 1개당 쌀 10kg을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감만동 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중 대상자를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kt 스포츠 김준교 대표이사와 조성민, 플라시스템 김태진 대표, 이경국 감만동 사회복지관 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kt 스포츠 김준교 대표이사는 "이번 지진과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사진=부산 kt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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