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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송인 알베르토가 이탈리아에서 이삿짐센터를 운영하고픈 욕심을 내비쳤다.
알베르토가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 소개하고 싶은 한국 문화에 대해 공개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이사를 많이 안 다니는데, 한국은 보통 2년이 지나면 이사를 하더라. 나도 9년 동안 10번 정도 이사했다"며 "그런데 이사할 때 이삿짐센터를 부르니, 하나도 안 힘들더라. 아침 8시에 와서 포장, 냉장고 청소까지 완벽하게 해주고, 오후 3시면 새집에 가구 배치까지 완벽하게 끝나있다"고 한국 이삿짐센터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보였다.
이어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 이삿짐센터 사업하는 걸 한 번 생각해 봐야겠다"며 숨겨져 있던 사업 욕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알베르토가 출연한 '1대 100'은 11월 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며, 또 다른 1인으로 배철수가 출연한다.
[사진 = KBS 2TV '1대100'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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