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안정환 "6년 전 헨리에 상처준女, 이름 얘기하면 다 알아"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헨리가 6년 전 여자에게 상처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잭슨과 헨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헨리의 냉장고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6년 전 헨리가 여자에게 상처를 받아 처음 만난 잭슨에게 한국에서 여자를 조심하라고 조언한 일화가 공개됐다.

이에 MC 김성주는 “누가 헨리에게 상처를 줬지?”라고 말했고 헨리는 “그 이야기 하지 마요”라며 가슴 아파 했다.

이런 모습을 본 MC 안정환은 “형만 알게”라며 헨리를 회유했고, 헨리는 종이에 당시 자신에게 상처를 준 여성의 이름을 적어줬다.

이 이름을 본 안정환은 “마음 아프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유명한 사람이야?”라고 물었고, 안정환은 “다 알걸요. 얘기하면”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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