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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라미란(라미란) 부장이 굴욕을 맛봤다.
31일 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5'(극본 한설희 연출 한상재)가 첫 방송됐다.
후배 사원 이수민(이수민)의 거듭된 도발에 잔뜩 화가 난 미란은 화장실에서 혼을 냈다. 이를 조덕제(조덕제) 사장이 듣고 다그치는데.
자신이 진행하던 일까지 수민에게 빼앗긴 미란은 급기야 "전선 정리 좀 하라"는 지시까지 받았다. "월급 받고 놀기만 할 거야?"라는 호통에 몸을 움직이지만 수민으로부터 발따귀까지 맞는 수모를 겪었다.
조 사장은 또 미란을 불러 남자 화장실 변기를 뚫어달라는 부탁을 하고 미란은 아들 얼굴을 떠올리며 꾹꾹 참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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