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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혜영이 작가로 뉴욕 무대를 밟는다.
국내에서 두 번의 개인전을 열고 미술계에 데뷔한 이혜영은 최근 뉴욕으로 무대를 옮겨 첫 그룹 전시회 참여를 앞두고 있다.
그룹 전시회 'A Sustaining Life'는 뉴욕의 'Waterfall Mansion & Gallery'에서 주최한다. 세계 42인의 아티스트들과 일년 이상 기획, 제작기간을 거쳐 진행된 대규모 이벤트다. 이혜영은 이번 전시회에서 '피날레(Finale)' '오해(Misunderstanding)' 등 유화 두 점을 전시한다.
이혜영은 "뉴욕에서의 전시회는 오래 전부터 꿈꿔왔다. 아무래도 뉴욕은 패션과 예술의 도시로 나의 그림 역시 어찌 보면 패션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더욱 그랬던 것 같다. 의미 있는 주제로 다양한 나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전시회를 꾸미게 된 터라 더욱 기쁘고 설렌다"라며 전시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사진 = Waterfall Gallery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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