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로건 베렛을 영입했다.
MASN 루크 쿠바코는 1일(이하 한국시각) "볼티모어가 뉴욕 메츠로부터 현금트레이드로 로건 베렛을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베렛은 2014년 윈터미팅서 뉴욕 메츠에 선택됐다. 그해 룰5드래프트서 볼티모어에 지명됐고, 텍사스, 메츠를 거쳐 2년만에 볼티모어에 복귀했다.
올 시즌은 메츠에서 35경기에 등판, 3승8패 평균자책점 5.20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성적은 4승10패 평균자책점 4.65다. 선발과 불펜 모두 가능한 우완투수다. 댄 듀켓 단장은 MASN을 통해 "모든 스태프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투수를 원했다. 베렛의 복귀가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볼티모어는 베렛 영입으로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38명을 채우게 됐다.
[베렛.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