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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박상민이 딸 박소윤 양의 영재성에 놀랐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김태균은 박상민을 "'영재발굴단' 개국공신인 우리 소윤이. 카드 32장 외운 지각추론 상위 1%. 영재의 아버지"라고 소개했다.
이에 성대현은 "박상민의 딸이 영재인 게 더 신기한 거야. 나는 20년을 넘게 봤잖아. 도저히 그럴 수가 없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태균은 "부모의 지능과 아이의 지능은 상관이 없다?"고 물었고, 성대현은 "그런 거 같아"라고 솔직히 답했다.
성대현은 이어 박상민에게 "본인도 놀라지 않았냐? 딸이 영재라는 게"라고 물었다.
이에 박상민은 "그건 그런데, 날 죽이려고 부른 거냐 지금?"이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박상민. 사진 =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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