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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인피니티 건틀렛’ 코믹북을 다룰 전망이다.
마블 스튜디오의 공동회장 루이스 데스포지토는 11월 3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인피니티 컨틀렛’ 코믹북 표지와 함께 각본가 스티븐 맥필리, 크리스 마커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인피니티 건틀렛’에서 마블 히어로들은 타노스를 무찌르기 위해 뭉치지만, 그들의 계획은 실현되지 않는다. 타노스는 대부분의 엑스맨 멤버와 판타스틱4, 데어데블 등을 무력화시킨다.
마블 히어로들은 아담 워록과 힘을 합쳐 타노스를 물리친다. 그러나 영화에서 아담 워록이 등장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수년간 아담 워록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할 것이라는 루마가 떠돌았다. 아담 워록은 원작 만화에서 타노스를 돌로 만든 히어로이다.
그동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총 6개의 인피니티 스톤 중 5개가 등장했다. 타노스가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장착하면 최강의 힘을 갖게 된다.
스페이스 스톤(Space Stone. 파란색. 공간이동):초입방체(Tesseract) - ‘토르: 천둥의 신’
리얼리티 스톤(Reality Stone. 빨간색. 차원이동):에테르(Aether) - ‘토르: 다크월드’
파워 스톤(Power Stone. 보라색. 상상초월의 힘):오브(Orb)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마인드 스톤(Mind Stone. 노란색, 타인의 정신지배):로키의 창(Loki’s scepter)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타임 스톤(Time Stone, 타임슬립)-‘닥터 스트레인지’
아직 등장하지 않은 소울 스톤(Soul Stone, 영혼강탈)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닥터 스트레인지, 캡틴 마블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2018년 5월 4일 개봉.
[사진 제공= 마블, 루이스 데스포지토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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