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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가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힙합 버전을 선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오전 MBC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나가수' 힙합 버전은 2017년 설 특집 파일럿 공모 아이템 중 하나이다.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나는 가수다'는 시즌3까지 방송되며 음악 경연 예능의 돌풍을 이끈 프로그램. 7명의 가수가 매주 다른 가수의 노래를 재해석해 경연 무대를 꾸미고, 탈락자는 청중평가단의 투표 결과로 선정된다.
박정현, 김범수, 자우림, 윤민수, 김경호 등이 명예 졸업하며 재조명 받았고, 국내 인기에 힘입어 중국으로 포맷 수출을 한 바 있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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