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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서현진, 안재현, 신동엽, 여자친구 등이 자선 화보를 촬영했다.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은 1일 톱스타들이 참여한 조세현 작가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 자선 화보를 공개했다. '천사들의 편지'는 국내 입양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년째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매년 연말 진행되는 이 뜻 깊은 프로젝트에 올해 김소은, 김숙, 서현진, 성훈, 신동엽, 안재현, 여자친구, 이재윤, 이준기, 제시카, B1A4 진영, 홍종현 등 총 14팀이 참여했다.
공개된 화보 속 스타들은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기들을 따스하게 안아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은 한결 같이 애정 어린 눈빛과 함께 가족의 손길이 필요한 아기들이 하루 빨리 좋은 가족을 만나고 행복하고 밝게 자라나기를 기원했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 준 스타들은 아기를 안으며 벅차 오르는 마음에 왈칵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다고. 뿐만 아니라 한시도 아기를 품에서 내려놓지 않은 채 사랑한다는 말을 속삭이기도 하며, 촬영 내내 붉고 촉촉한 눈시울로 밝은 미소를 띈 채 임하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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