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이세진(유이)에게서 서이경(이요원)이 보인다.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 측은 1일 이경에 빙의한 세진의 모습을 연기하는 가수 겸 배우 유이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진은 핑크색 수트를 입고 서늘하고 도도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 과거 아르바이트를 하며 겨우 생활비를 충당하던 시절을 상상할 수 없다.
앞서 이경은 우연히 만난 세진의 욕망을 한눈에 간파하고 유혹의 손길을 뻗었다. 세진은 이경의 포스에 매혹되고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넘을 수 없는 금수저의 벽을 뼈저리게 느낀 뒤 이경과 손을 잡았다.
현재 세진은 이경의 밑에서 그녀가 내리는 지시만 따르며 조금씩 성장해나가고 있다. 빠른 속도로 이경과 비슷해져 가는 세진의 모습에서 라이벌로 대적할 만한 카리스마와 포스가 느껴져 흥미로운 전개가 기대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사진 = 불야성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