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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북미 개봉을 앞두고 열린 사전 예매 이벤트를 오픈하자마자 최고 예매율을 기록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희망이 사라진 시기, 평범했던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세상을 구원할 반란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
이 영화는 지난 11월 28일(미국시각) 온라인 최대 티켓 판매사이트 판당고에서 사전 예매를 오픈하자마자 최고 예매율을 기록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이어 미국에서 사전 예매 오픈 첫날 기준으로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한 것으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어벤져스’(2012), ‘헝거 게임’(2013)을 뛰어넘는 놀라운 기록갱신이다.
특히 이날 사전 예매는 자정(미국시각) 오픈 에도 불구하고, 예비 관객들의 동시 접속이 폭주해 서버가 다운되는 일이 벌어졌다.
판당고측은 이례적으로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를 예매하는 관객만을 위한 임시서버를 구축할 만큼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극장 체인 아이맥스의 대표 그렉 포스터(Greg Foster)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아이맥스 사전 예매율 또한 같은 이벤트를 진행한 타 블록버스터 대비 압도적인 수치로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에서는 이 영화가 개봉 첫 주 1억 3,000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12월 28일 개봉.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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