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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스포츠 브랜드 피크가 공식 론칭하고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에 진출해, 농구 마니아를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피크는 1일 서울 강남구 청담 더 마룬 F 카페에서 론칭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피크는 운동화와 유니폼, 트랙슈트 등 스포츠웨어를 다루는 브랜드로, 농구 아이템에 특화돼 있다. 농구화와 유니폼, 농구공을 비롯해 심판 슈즈, 타월, 가방 등 농구경기에 필요한 모든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아이템은 농구화다. NBA 선수들이 실제 코트에서 착용하는 농구화로 가벼운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관계자는 “일반적인 농구화보다 월등하게 가볍다. 이정도 무게의 농구화를 찾기 힘들다고 한다. 또한 특수소재가 쓰여 신발 속 온도를 낮추고, 습기를 배출해 최적의 컨디션을 만든다. 경기력을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신발로 농구 마니아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특수중창기술을 적용해 쿠셔닝이 뛰어나다. 또한 브랜드에서 개발한 힐 부분의 패드가 움직임에서 오는 충격을 최소화해준다. 앞쪽 솔에는 특수 패드가 삽입돼 탄성과 복원력을 극대화한다.
피크는 NBA의 공식 후원사로 토니파커와 드와이트 하워드, 메튜 델라베도바, 조지 힐, 칼 랜드리 등의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국제농구연맹인 FIBA의 글로벌 파트너사로 모든 스포츠 용품을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토니 파커와 메튜 델라베도바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해 농구 마니아들의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곧 출시된 메튜 델라베도바 시그니처 모델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선수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론칭 프레젠테이션 현장에는 가수 정진운과 헤이즈, 그레이스, 자이언트 핑크가 참석했다.
[피크 농구 아이템(위), 정진운‧헤이즈‧그레이스‧자이언트 핑크(아래). 사진 =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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