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측 "복통 심각한 것 아냐…'라스' 녹화 연기 죄송"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윤종신 측이 복통으로 MBC '라디오스타' 녹화가 연기된 것과 관련 "심각한 것은 아니며, 지금은 컨디션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라디오스타' 녹화가 어제(11월 30일) 저녁에 있었는데, 갑자기 몸이 좋지 않았다"며 "제작진과 다른 MC들이 '무리하지 말라'고 배려해줘 부득이하게 녹화가 연기됐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심각한 것은 아니다"며 "지금은 컨디션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윤종신은 1일 자신의 SNS에 '월간윤종신' 커버 촬영 중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며 건강한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연기된 '라디오스타' 녹화 일정은 추후 제작진이 정리해 확정할 예정이다.

[사진 = MBC 제공-윤종신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