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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가 '미래일기' 후속으로 '닥터고'를 정규 편성했다.
1일 MBC에 따르면 지난 추석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닥터고'가 오는 15일로 첫 정규 편성됐다. 기존 '미래일기'가 방송되던 목요일 밤 11시 10분 시간대로, '미래일기'는 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
'닥터고'는 명의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포맷이다.
크게 두 가지 코너로 구성된다. '우리집에 찾아온 명의' 코너에서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은 환자들을 찾아가 동고동락하며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처방을 내려준다.
'닥터의 실험'에서는 의사가 직접 실험맨이 되어 화제의 건강 이슈를 임상 실험으로 검증하며 그 결과를 놓고 토론을 펼치게 된다.
진행은 파일럿 방송 때와 동일하게 방송인 김성주와 서장훈이 맡는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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