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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2일 개최된다.
'2016 MAMA'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2일 홍콩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되는 '2016 MAMA'는 '커넥션(Connection)'을 콘셉트로 아티스트, 글로벌 음악 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혁신을 꾀한다.
크리에이터스 포럼 첫 선
크리에이터스 포럼은 본식이 진행되는 홍콩AWE와 근접한 홍콩 스카이시티 메리어트 호텔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리며, '살아있는 음악계의 전설'이자 故(고)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져 있는 퀸시 존스(Quincy Jones, 1933~), 중국 대표 음원사이트 QQ뮤직의 앤디 응(Andy Ng) 본부장, 워너 뮤직의 캘빈 웡(Calvin Wong) 부사장 등 세계 각국의 음악산업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해 음악 시장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더욱 확대된 전문부문 시상식
지난해 3개 부문이었던 것을 올해는 총 7개 부문으로 확대해 아시아 음악산업 전문가들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조명하고, 나아가 음악산업 생태계의 고른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
홍콩 스카이시티 메리어트 호텔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리는 크리에이터스 포럼 도중에 전문부문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본 시상식에서도 수상자를 확인 할 수 있다.
특급 아티스트 라인업에 참신한 콜라보레이션까지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갓세븐, 몬스타엑스, 비와이, 태민, 태연이 출연을 확정 지었고, 기술과 감성을 접목한 이적의 무대, 수지&백현의 'DREAM' 최초 무대, 팀발랜드와 에릭남, 래퍼 위즈칼리파, R&B 신성 갈란트 등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배우 유아인은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시상자로는 이병헌, 차승원, 하지원, 한효주, 황정음, 장혁, 한지민, 박기웅, 박민영, 박보검, 김유정, 이지아, 서강준, 박서준, 공명, 안재현, 박하선, 신혜선, 강승현 등 올 한해 대중문화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던 명품 배우들이 나선다.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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