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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오는 12월 7일, IMAX와 돌비 애트모스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영화 '라라랜드'(감독 다미엔 차젤레 배급 판씨네마)가 CGV IMAX 1+1 예매권 이벤트 오픈 10분만에 매진됐다.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가 CGV IMAX 1+1 예매권 이벤트 오픈 10분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1일 오후 2시부터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진행된 이번 예매권 이벤트는 단 10분만에 선착순 2000명 분이 전부 매진돼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이는 다른 영화의 IMAX 1+1 판매 기록보다 빠른 속도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 최초로 IMAX 포맷으로 개봉하는 '라라랜드'는 롱테이크 신으로 완성된 오프닝과 두 주인공의 탭댄스 장면 뿐 아니라 시선을 압도하는 아름다운 색채, 음악, 마법 같은 풍경 등 큰 화면으로 즐기기에 적합해 향후 IMAX 명당 좌석을 향한 치열한 예매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라라랜드'는 '위플래쉬'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신작으로 제73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선정과 여우주연상 수상, 제41회 토론토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52회 시카고 영화제 개막작 선정 등 이미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라라랜드'는 12월 7일, 2D와 IMAX, 돌비 애트모스 버전으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라라랜드'. 사진 = 서밋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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