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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다시, 첫사랑’의 왕빛나가 명세빈을 협박했다.
1일 오후 KBS 2TV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4회가 방송됐다.
이날 백민희(왕빛나)는 이하진(명세빈)을 찾아갔다. 백민희는 어머니가 혼자 병실에 있어 빨리 가봐야 한다는 이하진에게 “빨리 가서 뭐하게? 가서 차도윤(김승수)한테 임신했다고 말하려고? 남의 신장까지 받아 챙기고 왜? 아이가 생기니까 딴 욕심이 생겨? 꺼지겠다고 도윤씨 어머니한테 약속했다며. 그럼 꺼져야지 왜 질척대”라고 윽박질렀다.
이하진이 차도윤의 어머니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신장을 이식해준 일을 어떻게 아냐고 묻자 백민희는 “내가 그렇게 만들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백민희는 서류를 던지며 “그게 뭔 줄 알아? 네가 목숨 거는 남자 감옥에 보낼 서류들이야. 천천히 살펴봐 이게 뭔지. 탈세 위한 페이퍼컴퍼니, 분식회계로 받은 사기대출. 전부 차도윤 명의로 되어있어. 검찰에 넘기면 차도윤은 바로 감옥행이야”라고 말해 이하진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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