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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감독 로저 스포티스우드 배급 누리픽쳐스)이 오는 1월 5일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원제: A Street Cat Named Bob)은 버스킹 뮤지션 제임스(루크 트레더웨이)와 고양이 밥이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인생의 두번째 기회를 되찾게 되는 과정을 그린 힐링 감성 영화다.
이어 마침내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감각적인 캘리그래피가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제임스와 고양이 밥을 비추는 환한 빛이 보는 것만으로 마음을 충만케 한다. 또 제임스 어깨 위에 올라간 어깨냥 밥의 모습은 이들이 범상치 않은 관계임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유쾌한 여정에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우린 모두 특별해질거예요, 분명"이라는 카피는 영화가 전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메인 예고편은 버스킹 뮤지션 제임스와 고양이 밥의 우연한 첫 만남부터 함께 지내게 되면서 변해가는 과정을 감미로운 음악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전세계를 감동시킨 현재진행형 실화라는 카피는 2007년에 만나 지금까지 이어져온 이들의 특별한 사연을 예고하고, 이어 고양이 밥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제임스의 모습은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힐링 메시지를 안긴다.
한편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로저 스포티스우드 감독이 연출하고 아카데미가 인정한 데이비드 허슈펠더 음악 감독과 영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찰리 핑크 등 내로라하는 실력파 제작진이 대거 참여, 완성도 높은 영화로도 주목받고 있다. 오는 1월 5일 개봉.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사진 = 누리픽쳐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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