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위기가 찾아와도 넘길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삼성 김태술이 1일 동부전서 25분간 12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동부 신인 가드 최성모를 초반부터 압도했고, 이후 베테랑 박지현과의 맞대결서도 웃었다. 능숙한 경기운영으로 동부전 23점차 대승을 이끌었다.
김태술은 "이번주 3연전이 모두 상위권 팀들과의 맞대결이다. 첫 경기서 좋은 스타트를 해서 다행이다. 동부전 승리에 이어 KGC, 오리온과의 주말 2연전서도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태술은 "1라운드는 서로 익숙하지 않았다. 2라운드는 김준일과 2대2도 많이 하고 있다. 공격 옵션이 많아졌다. 상대가 우리를 막는 게 더 까다로워졌다. 우리 팀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위기가 와도 서두르거나 언제든 넘길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쓸데 없는 실수만 줄이면 팀이 더 단단해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우승의 기운이 느껴지냐는 질문에 김태술은 "2011-2012시즌에도 우승할 것이란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그 당시 동부는 정말 강했다. 잃을 게 없다는 생각으로 덤볐다. 지금 확실한 건 우리 팀이 상위권 전력을 갖춘 팀이라는 점이다. 경기를 하면서 선수들의 신뢰와 믿음이 좋아지고 있다. 4라운드가 되면 다시 한번 지금 느낌과 비교를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술. 사진 = 잠실실내체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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