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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차오루가 조세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밝혔다.
1일 오후 JTBC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 17회가 방송됐다. 윤정수, 서인영, 오나미, 차오루가 출연한 ‘가상 부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차오루는 가상 결혼 종료 후 조세호와 따로 만났냐는 질문에 “방송 관계자분들이랑 두 번 밥을 먹었다”고 답했다. 조세호도 “나중에 남창희 씨랑 해서 와인 마시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차오루는 조세호와 가상 결혼 종료에 대해 “많이 아쉽다”면서 “사람은 행복하고 재밌으면 시간 가는지 모른다. 조금 더 하면 좋았을 텐데”라고 털어놨다.
서인영이 “더 하고 싶었냐”고 묻자 차오루는 “그 때는”이라고 답하며 “아직도 세호 오빠가 제일 멋있다”는 진심을 전했다.
한편 ‘청춘식당-잘먹겠습니다’는 지난달 5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라는 타이틀로 변경, 이날 방송이 재개됐다. 시간대도 목요일 오후 9시 30분으로 변경됐다.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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